'장성우 6타점' KT, 마운드 무너진 삼성 12-5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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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홀로 6타점을 쓸어담은 주전 포수 장성우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눌렀다.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12-5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T는 69승2무68패를 기록, 5위 자리를 수성했다.
KT는 4-4로 팽팽히 맞선 5회말 삼성 마운드를 두들겨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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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가 홀로 6타점을 쓸어담은 주전 포수 장성우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눌렀다.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12-5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T는 69승2무68패를 기록, 5위 자리를 수성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삼성은 2위 확정 매직넘버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KT는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해 조기강판해 이르게 불펜을 투입했지만, 타격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특히 장성우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장성우는 3회 동점 투런포 포함 3안타 6타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테이블 세터를 구성한 멜 로하스 주니어와 김민혁, 그리고 황재균과 오윤석, 심우준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타선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KT는 4-4로 팽팽히 맞선 5회말 삼성 마운드를 두들겨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불펜진이 삼성 타선을 1실점으로 묶었고, 타선이 8회말 오윤석의 2점 홈런이 터지는 등 3점을 추가해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선발 이호성이 2이닝 3실점(2자책)으로 일찍 내려가면서 마운드 운용에 차질을 빚었다. 타선이 4회까지 동점을 유지했지만, 5회 불펜이 무너지면서 무릎을 꿇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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