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인터넷 쇼핑몰로 5억 원 가로챈 일당 검거
박지은 2024. 9. 19. 22:17
[KBS 대전]가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예산경찰서는 20대 A 씨 등 6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가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 건강팔찌 등의 물품을 현금으로 구입하거나 후기를 작성하면 사은품이나 구매대금을 포인트 형식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속여 12명으로부터 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단순 후기작성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등의 문자를 받을 경우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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