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국도 3호선~산청읍 구간 방음벽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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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은 국도 3호선에서 산청읍으로 진입하는 구간 방음벽을 투명방음벽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그동안 국도 3호선 산청읍 구간 930m, 높이 3m의 불투명한 방음벽이 도시 미관 저해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이달 실시설계 용역 이후 내달 투명방음벽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
김재명 경상남도 산청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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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산청군은 국도 3호선에서 산청읍으로 진입하는 구간 방음벽을 투명방음벽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그동안 국도 3호선 산청읍 구간 930m, 높이 3m의 불투명한 방음벽이 도시 미관 저해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군은 도시 미관과 방음 효과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해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이달 실시설계 용역 이후 내달 투명방음벽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
김재명 경상남도 산청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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