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목포 등 9월 최고기온 경신…완도 호우경보
김애린 2024. 9. 19. 22:02
[KBS 광주]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 9월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광과 광양이 36.3도로 9월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고, 광주와 목포, 보성도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9월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남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현재 완도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됐고 해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1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내륙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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