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팀 도장깨기…미국꺾고 U-20 결승행
KBS 2024. 9. 19. 21:59
북한 여자축구의 힘 대단합니다.
U-20 여자월드컵 8강에서 브라질을 꺾은데 이어, 4강에서 우승 후보 미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7분 북한의 김성경이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시도합니다.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지만, 미국 골키퍼가 깜짝 놀랄 정도의 강슛이었습니다.
미국을 몰아치던 북한은 전반 22분 결국 골을 뽑아냈습니다.
김선옥이 수비수 사이로 찔러준 패스를 최일선이 왼발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대회에서 5골을 터트린 최일선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결국 1대 0으로 승리한 북한, 서로를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하는데요.
북한은 오는 23일 일본을 상대로 통산 세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막바지 ‘가을 폭염’…모레까지 전국 요란한 비
- “돌솥비빔밥은 중국 음식”…김치·윷놀이도 중국 유산 지정
- 여 보이콧 속 ‘쟁점 3법’ 통과…“국민 지지 호소” vs “반헌법적 법”
- 높아진 10월 한은 금리인하 가능성…집값·가계부채 변수
- “고장난 선풍기가 왜?”…추석 연휴에 버려진 양심
- ‘일상이 공포’ 된 비정한 전쟁…국제사회도 규탄
- ‘술 없는 삶’ 다가선 2030…주류 출고량·주세까지 감소 [뉴스줌]
- 중국서 일본 초등생 피습 사망…일 총리, “재발방지 강력 요구”
- ‘60년 운영’ 남산 케이블카, ‘곤돌라’ 등장에 서울시에 소송
- ‘판소리 사랑’ 프랑스인의 백령도 공연…“꿈 이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