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탈트넘' 가능성 생겼다! '부주장' 로메로 이어 '수호신' 빛카리오도 빅클럽 관심...440억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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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수호신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한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비카리오 골키퍼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챔피언 인테르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세리에 A 준척급 골키퍼로 올라선 비카리오 영입에 착수했다.
11년을 헌신한 위고 요리스가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면서 대체자가 필요했던 토트넘은 비카리오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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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수호신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한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비카리오 골키퍼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챔피언 인테르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비카리오는 세리에 A 엠폴리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2022/23시즌 엠폴리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리그 31경기 39실점 무실점 경기 7회를 기록했다. 비카리오 덕분에 엠폴리는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세리에 A 준척급 골키퍼로 올라선 비카리오 영입에 착수했다. 11년을 헌신한 위고 요리스가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면서 대체자가 필요했던 토트넘은 비카리오를 낙점했다. 토트넘이 투자한 금액은 1720만 유로(한화 약 255억 원)였다.
토트넘의 결단은 적중했다. 비카리오는 지난 시즌 뛰어난 반사 신경과 선방 능력으로 토트넘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토트넘은 1720만 유로라는 저렴한 금액에 요리스의 후계자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단숨에 빅클럽의 레이더망에 올랐다. 비카리오를 주시하고 있는 구단은 인테르다. 인테르의 주전 골키퍼 얀 좀머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베테랑이다. 비카리오는 스위스 국가대표팀 출신인 좀머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선수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인테르는 비카리오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40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다만 토트넘이 더 많은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기에 이적 가능성은 지켜봐야 한다.
비카리오 외에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선수가 한 명 더 있다. 바로 부주장 로메로다. 로메로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비카리오와 로메로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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