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응급실 큰 혼란 없어”

이지은 2024. 9. 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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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지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감소하면서 의료대란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일평균 2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에서도 연휴 기간 응급실 50여 곳이 문을 연 가운데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까지 경북대와 칠곡경북대병원의 응급실 평균 가동률은 52%로 지난해보다 40% 넘게 감소하는 등 응급의료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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