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9일 뉴스투나잇
■ 특검법 등 본회의 통과…여 "거부권 건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3개 쟁점 법안이 오늘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티메프' 대표 피의자 소환…수사 속도
'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류광진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며 '뱅크런'을 막지 못해 사태가 발생한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 금리 인하…정부 "변동성 확대 대비"
미국이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내리면서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주목됩니다. 정부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경계심을 갖고 대내외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폭염에 배추 값 70%↑…한 포기 9천 원대
이번 달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배추 한 포기의 가격이 9천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보다 70% 가까이 올랐습니다. 배추 외에도 채솟값이 날씨 영향으로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내일 결심…구형량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의 결심 공판이 내일 열립니다. 기소 후 2년만으로 다음 달 안에 선고가 나오면 이 대표 사법리스크에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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