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박정민에 안은진 “여기 오면 돼지 돼” 큰손 염정아 효과(산지직송)

서유나 2024. 9. 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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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배우 염정아 덕에 대식좌로 거듭난 사실을 밝혔다.

9월 1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0회에서는 네 남매가 게스트 박정민과 함께 고구마밭 노동을 했다.

이날 고구마밭에서 일을 하다 새참 시간을 맞이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는 생각보다 훨씬 잘 나온 새참 메뉴에 감탄했다.

식구들 냉국을 다 퍼주고 밥을 먹던 염정아는 묵묵히 밥을 먹는 박정민에게 "정민이는 왜 콩나물을 안 먹냐. 너 콩나물 안 먹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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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은진이 배우 염정아 덕에 대식좌로 거듭난 사실을 밝혔다.

9월 1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0회에서는 네 남매가 게스트 박정민과 함께 고구마밭 노동을 했다.

이날 고구마밭에서 일을 하다 새참 시간을 맞이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는 생각보다 훨씬 잘 나온 새참 메뉴에 감탄했다. 달걀말이부터 콩나물 냉국, 훈제 오리고기 등이 반찬이었다.

식구들 냉국을 다 퍼주고 밥을 먹던 염정아는 묵묵히 밥을 먹는 박정민에게 "정민이는 왜 콩나물을 안 먹냐. 너 콩나물 안 먹냐"고 물었다. 이에 콩나물 냉국이 있는 걸 까먹고 있었다면서 냉국을 먹는 박정민은 사실 소식좌였다.

덱스와 안은진은 이런 박정민에게 "여기 오면 입 터진다", "진짜 돼지된다. 나 진짜 돼지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정민은 네 남매가 지난밤 먹은 등갈비를 자랑해도 무관심하더니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햄버거라고 단호하게 밝히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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