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 3기' 위해 '역대급 계획' 세웠다...내년에 월클 3명 영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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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여러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로드리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윌리엄 살리바 혹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목표로 세우면서 다음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주도로 검증된 젊은 선수들로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강력한 선수단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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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여러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로드리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윌리엄 살리바 혹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목표로 세우면서 다음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주도로 검증된 젊은 선수들로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하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유망한 자원들이 팀에 합류해 핵심 선수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노력은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자유 계약으로 품었다. 2022년 겨울 영입을 확정 지었던 엔드릭 역시 팀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강력한 선수단을 보유하게 됐다.
출중한 선수들이 대거 입단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야망은 끝나지 않았다.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는 세 명의 자원을 주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다.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 불리는 로드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의 핵심이다. 로드리가 선발 출전했을 때 맨시티는 74경기 무패 행진을 구가했다.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을 이끈 로드리는 유력한 2024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두 번째는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확한 킥 능력이 돋보이는 월드클래스 풀백이다. 그는 2018/19시즌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9/20시즌 EPL 제패에 기여했다. 내년 여름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은 종료되지만 아직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마지막은 아스널의 살리바 혹은 토트넘 홋스퍼의 로메로다. 살리바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판단력이 돋보이는 EPL 정상급 수비수다. 아스널과의 협상이 어렵다면 로메로로 눈을 돌릴 수 있다. 로메로는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과 넓은 수비 범위가 장점이다.
사진= soccerforever/365scores/Onefootball
- 레알 마드리드, 월드클래스 선수 세 명 영입 계획 세웠다 (英 인디펜던트)
- 영입 대상은 로드리-아놀드-살리바
- 살리바가 어려우면 토트넘의 로메로 노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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