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응급실 가동률 18.8%…전국 최저”
송근섭 2024. 9. 19. 21:39
[KBS 청주]올해 충북대학교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이 전국의 국립대병원 16곳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이 전국 국립대 병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충북대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은 18.8%로 지난해보다 30.7%p 줄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한 지난 2월부터 전공의 등의 이탈이 계속되자, 중증 환자 위주로 응급실을 축소 운영하고 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막바지 ‘가을 폭염’…모레까지 전국 요란한 비
- “돌솥비빔밥은 중국 음식”…김치·윷놀이도 중국 유산 지정
- 여 보이콧 속 ‘쟁점 3법’ 통과…“국민 지지 호소” vs “반헌법적 법”
- 해외 거주자에 ‘카톡’ 과징금 고지…법원 “송달 무효”
- “고장난 선풍기가 왜?”…추석 연휴에 버려진 양심
- ‘일상이 공포’ 된 비정한 전쟁…국제사회도 규탄
- 중국서 일본 초등생 피습 사망…일 총리, “재발방지 강력 요구”
- 목금연차? 난 목금영차인데…명절피로감에 값싼 항공권도 화제 [이런뉴스]
- ‘폐점 위기’ 성심당 대전역점 유지되나 [이런뉴스]
- 미군, 차세대 전략폭격기 B-21 시험비행 공개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