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추석연휴 절도 19.4%·교통사고 34.9% 각각 감소

2024. 9. 19.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대형 사건·사고가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절도 사건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19.4%, 폭력 사건 신고는 7.3% 감소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대구 경찰 모두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범죄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대형 사건·사고가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절도 사건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19.4%, 폭력 사건 신고는 7.3% 감소했다. 살인이나 강도 사건 신고는 없었다.

이 기간 동원된 경찰 인력은 하루 평균 1578명이다.

현금을 취급하는 편의점과 귀금속점이나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3천769회 방범 시설 점검, 취약 시설 개선 권고 등이 실시됐다.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616개 가정, 학대 우려 아동 131명과 노인 125명을 상대로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대구 경찰 모두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범죄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