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크게 낮춘 코레일유통…'명물 빵집' 성심당, 대전역에 남을 듯
이호진 2024. 9. 19. 21:22
대전 지역 대표 제과점인 '성심당'이 대전역에서 계속 영업을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13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입점업체 모집 공고를 내고 성심당이 입점한 대전역 2층 맞이방의 월 수수료를 1억3,300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는 코레일유통이 올 2월 1차 공고에서 제시한 4억4,100만여 원에서 약 70% 내려간 금액입니다.
코레일유통은 사전컨설팅을 통해 감사원으로부터 유찰이 계속될 경우 임대료를 낮출 수 있다는 해석을 받아 월 임대료를 기존 공고의 3분의 1 수준으로 수정했습니다.
앞서 성심당 측은 재계약을 앞두고 월 1억 원 수준을 임대료로 요구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성심당 #대전역점 #계속 #낮아진 #임대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