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일요일까지 비…전남 동부 호우 예비특보

KBS 지역국 2024. 9. 19. 21: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부터 더위를 식혀줄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에 전남 해안 지역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 새벽에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일요일 오전까지 다소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비가 집중이 되겠습니다.

여수와 광양, 순천 등에는 내일 오전 중에 호우 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겠는데요,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30~8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50mm 이상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전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도 해제가 됐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가 25도로 다소 높지만, 한낮 기온이 29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9도, 보성 27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9도, 무안과 완도 31도로 오늘보다 3도~9도가량 낮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일도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길었던 찜통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