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상 주거침입 시도·성추행...20대 남성 덜미

양동훈 2024. 9. 19.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을 성추행하고 며칠 뒤 또 다른 여성 집에 침입하려 한 20대 배달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성추행하고,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 등으로 20대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8일) 서울 연희동에 있는 주택 창문으로 침입하려다가 집 안에 있던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자 도주했고, 이후 2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을 성추행하고 며칠 뒤 또 다른 여성 집에 침입하려 한 20대 배달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성추행하고,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 등으로 20대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8일) 서울 연희동에 있는 주택 창문으로 침입하려다가 집 안에 있던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자 도주했고, 이후 2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여성이 홀로 사는 집을 범행 대상으로 물색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 씨가 지난 15일 새벽 서울의 한 대학가에서 발생한 강제추행 사건의 피의자라는 것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