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母, 딸 술 문제 걱정…"성대 수술 3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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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의 어머니가 애주가인 딸을 걱정했다.
'금쪽 상담소'의 수제자 박나래가 어머니 고명숙과 함께 3주년을 기념하는 수제자 상담 특집 1탄에 출격했다.
어머니는 "말로 하는 직업인데 수술을 세 번이나 하니까 내가 아프면 더 나을 건데, 굉장히 걱정되더라, 지금도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내가 볼 때는 관리를 안 하는 것 같다"라며 딸 박나래를 향한 걱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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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의 어머니가 애주가인 딸을 걱정했다.
1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박나래 모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금쪽 상담소'의 수제자 박나래가 어머니 고명숙과 함께 3주년을 기념하는 수제자 상담 특집 1탄에 출격했다. 얼굴은 붕어빵, 성향은 정반대인 박나래 모녀는 왠지 어색한 사이를 고민으로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는 애주가로 소문난 딸을 걱정했다. 어머니는 "딸이 성대 수술을 세 번이나 했다, 몸 관리를 해야 하는데"라며 "(술이) 제일 문제다, 그 걱정하면 잠이 안 온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나래는 개그맨 동료들 사이에 오가는 짓궂은 농담이 어머니에게는 술주정으로 보이고, 오해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어머니는 "말로 하는 직업인데 수술을 세 번이나 하니까 내가 아프면 더 나을 건데, 굉장히 걱정되더라, 지금도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내가 볼 때는 관리를 안 하는 것 같다"라며 딸 박나래를 향한 걱정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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