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리버풀, '리빙 레전드' 살라와 재계약 포기하나? 英 매체 "다음 시즌 사우디로 떠날 것이라 예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시즌이 끝나면 살라가 자유 계약 선수가 되어 떠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과 살라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종료된다.
'팀토크'에 의하면 리버풀 구단은 살라가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시즌이 끝나면 살라가 자유 계약 선수가 되어 떠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그는 2017년 여름 4200만 유로(한화 약 623억 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피오렌티나, AS 로마에서 주포로 활약했지만 첼시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었기에 의문점이 존재했다.
살라는 자신을 향한 물음표를 모두 지워버렸다. 그는 2017/18시즌 EPL 32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비상했다. 이후 살라는 꾸준한 활약으로 리버풀 공격진의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통산 354경기 214골 9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EPL에서 160골을 넣은 살라는 리그 최다골 10위에 올라 있다.
리버풀은 살라와 황금기를 누렸다. 2018/19시즌 통산 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9/20시즌에는 1992년 EPL 출범 후 첫 리그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살라는 지난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노스 웨스트 더비가 끝난 후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는 “경기에 임하면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구단에서 아무도 재계약에 대해 말하지 않았기에 ‘좋아, 마지막 시즌을 뛰고 시즌이 끝나면 보자’라고 생각했다.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리버풀과 살라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종료된다. 리버풀은 부랴부랴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지만 재계약 가능성이 낮다는 보도가 나왔다. ‘팀토크’에 의하면 리버풀 구단은 살라가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살라는 다음 시즌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250억 사나이 등극' 김민재, 韓 축구 선수 역대 최다 연봉...바이에른 뮌헨 TOP 5는 실패
- '홀란 이 정도면 떠나겠단 소리'...''다음 단계로 나아가겠다는 의지 표출''→스페인 거함 이적 원
- 또 실책, 또 불펜 방화, 또 자멸...'3실책 와르르' 롯데, 가을야구 실낱 희망 걷어찼다
- '너네 내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잖아'...포스테코글루 감독 분노 폭발 '익명성 뒤에 숨은 비판
- ''오타니는 유니콘, 150년 동안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위업 눈앞'' 美 매체 극찬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