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母 "딸과 단둘이 있으면 어색해..여행도 둘이서는 불편" ('금쪽상담소')

김수현 2024. 9. 19.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나래의 어머니가 딸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어머니는 "딸과 애틋하지가 않다. 남들 보면 딸이 엄마랑 문대고 비비고 그런 게 부럽다"라 했다.

살가운 딸을 원하지만 무뚝뚝한 박나래, 어머니는 "둘이 여행간 적 한 번도 없다. 둘이 여행가면 어색할 거 같다. 할 얘기도 없고"라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나래의 어머니가 딸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3주년 특집, 수제자 상담의 첫 번째 주자로 박나래와 엄마 고명숙 모녀가 방문했다.

어머니는 "딸과 애틋하지가 않다. 남들 보면 딸이 엄마랑 문대고 비비고 그런 게 부럽다"라 했다.

살가운 딸을 원하지만 무뚝뚝한 박나래, 어머니는 "둘이 여행간 적 한 번도 없다. 둘이 여행가면 어색할 거 같다. 할 얘기도 없고"라 털어놓았다.

실제로 두 사람은 통화시간이 너무 짧았다. 어머니는 "말할 시간을 안준다. 다른 애들은 힘들면 엄마랑 타협하지 않냐. 나래는 저한테 말 안한다. 자기 혼자 끙끙 앓는 건지"라고 내심 속상해 했다.

박나래는 "엄마랑 저는 지금 이렇게 나란히 앉아있는게 더 편하다. 마주보고 앉지 않는다"며 "저는 엄마랑 단둘이 여행을 계획한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동행자가 생긴다. 그래서 저는 '뭐지?'라 했다"라 했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