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북대병원 병원장에 양종철 교수 "도민 신뢰 받는 병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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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임명됐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양종철 교수를 제22대 신임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양종철 신임 전북대병원장은 "우리 전북대병원 가족들의 힘과 능력을 결집하고 함께 정진하여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로 향하는 초일류병원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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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임명됐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양종철 교수를 제22대 신임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양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7년 9월 22일까지다.
양종철 신임 전북대병원장은 “우리 전북대병원 가족들의 힘과 능력을 결집하고 함께 정진하여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로 향하는 초일류병원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신임 병원장은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미래전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교과서발행위원장, 전문의시험 고시위원장, 학술이사 등 학회 중책을 역임했다.
한편 양 신임 병원장은 전북대병원 홍보실장, 고객지원실장, 대외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JBUH 2030 비전수립위원장 등 주요 보직업무를 두루 맡아오면서 기획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협력을 이끌어내는 화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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