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스타 총출동… KOVO컵 21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경남 통영에서 개최하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KOVO컵)가 21일 남자부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그간 KOVO컵이 7, 8월에 열려 국내 선수들만 출전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2024 파리 올림픽 여파 등으로 9월 말에 개최되면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팀마다 '완전체' 전력으로 KOVO컵에 임할 것으로 보여 사실상 2024∼2025 V리그의 전초전 성격을 띠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 시즌 전초전에 팬들 이목 집중
남자부에서는 외국인 선수의 이동이 눈에 띈다. 통합우승 4연패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낮은 확률이었지만,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쥔 대한항공이 지난 시즌 삼성화재에서 뛴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사진)를 품는 데 성공했다. V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손꼽히는 레오(쿠바)도 3년간 뛰었던 OK저축은행을 떠나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의 지젤 실바(쿠바), 현대건설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카메룬), 정관장의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를 제외하면 모두 새 얼굴이다. 1순위 행운을 얻은 페퍼저축은행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바르바라 자비치와, 한국도로공사는 메렐린 니콜로바(불가리아)와 함께한다.
남정훈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부선 “이재명 이해한다, 아내도 있으니…차악으로 선택해달라”
- “이래서 연예인들 자꾸 버릇 없어져”...백지영, 시상식 준비하며 ‘일침’
- 한덕수 탄핵 때 ‘씨익’ 웃은 이재명…“소름 끼쳐, 해명하라” 與 반발
- 한혜진 “제작진 놈들아, 정신 차리게 생겼냐”…前남친 전현무 등장에 분노 폭발
- ‘미스터션샤인’ 배우 이정현, 돌연 기아 생산직 지원…‘평균연봉 1억2천’
- “너희 찢는다”→“민주당에 민주주의 없어”…‘尹지지’ JK김동욱, 연일 과감
- 62억대 사기에 세입자 사망…‘美호화생활’ 부부, 추방 사진 공개
- ‘김딱딱 사건’ 6년만 사과에…서현 “최후 승자는 선한 사람”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