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내일부터 거센 비
<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가을 폭염이 막바지까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부터 내리는 비로 마침내 무더위가 가실 전망인데요.
더위가 꺾이는 건 희소식이지만 많고 강한 비가 내릴 것이란 전망도 있어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예년 같지 않은 무더운 날씨 속 추석 연휴를 보냈죠. 오늘도 한때 강원 영동과 제주 산간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유례없는 9월 날씨에 새로운 기록들도 이어졌죠?
<질문 2> 선선한 바람이 불어야 할 시기에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던 이유를 다시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3> 내일 전국에 비가 쏟아지면서 이번 무더위는 오늘까지만 참으면 된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올해 여름 내내 비가 내리고 습기까지 더해진 폭염을 경험한 바 있잖아요. 이번 비가 온 후에 완전히 더위가 꺾이는 건가요?
<질문 3-1> 비가 언제까지, 얼마나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이나요?
<질문 4>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와 안전사고 대비가 또 필요해 보여요. 점검해야 할 지점들 구체적으로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5> 다음 달 10일쯤이 돼야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있습니다. 남은 9월엔 지금보다 선선하지만, 평년보다는 더운 가을을 보내야 하는 건가요?
<질문 6> 계절에 맞지 않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가을, 겨울 계절의 길이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질문 7> 9월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기상청이 계절별 길이 재조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3개월 단위로 사계절 구분하고 있잖아요. 앞으로는 어떻게 계절이 나눠질 것으로 보세요?
<질문 8> 한편, 중국은 태풍으로 비상입니다. 14호 태풍 '풀라산'이 중국에 근접해 있는데요. 앞서 추석 연휴 동안 태풍 '버빙카'가 상하이를 휩쓸고 간 직후라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질문 9> 여기에 더해 제15호 태풍 '솔릭'이 베트남 다낭 북쪽 약 1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진 않겠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