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의성군 공항 신도시 예정대로 추진

김도훈 2024. 9.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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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입지 변경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경상북도가 신공항 배후 도시 조성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의성군 신공항 규제자유구역에 330만 제곱미터 규모의 신도시를 개발하고 항공 산업단지와 스마트 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에어인천과 스위스포트코리아 등 22개 민간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항공정비 산업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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