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서준영, 이승연 만행에 분노 폭발 “당장 내 집에서 나가!”

김혜영 2024. 9.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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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이 이승연에게 참았던 분노를 터트렸다.

19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86회에서 여의주(서준영 분)가 민경화(이승연 분)를 집에서 내쫓으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분노한 여의주가 "민경화! 당장 짐 싸서 내 집에서 나가. 내가 다 기억해. 내 사람 건드리는 거 못 봐!"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86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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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이 이승연에게 참았던 분노를 터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86회에서 여의주(서준영 분)가 민경화(이승연 분)를 집에서 내쫓으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혜라(임주은 분)는 주우진(권화운 분)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주하민(김태연 분)을 이용해 그를 집으로 들어오게 하려 했다. 이를 알게 된 용수정(엄현경 분)은 “엄마면 엄마답게 잘해”라며 주의를 줬다.

민경화는 마성가에서 여의주를 나가게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과거 주우진과 용수정이 사귀었다고 밝힌 것. 하지만 여의주는 “전 과거 신경 안 써요. 저한테도 그 집은 소중해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민경화가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황재림(김용림 분)을 집으로 데려왔다. 이에 분노한 여의주가 “민경화! 당장 짐 싸서 내 집에서 나가. 내가 다 기억해. 내 사람 건드리는 거 못 봐!”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86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여의주 결국 폭발했네”, “강제 퇴원이라니 사악하다”, “최혜라-민경화 모두 죗값 제대로 받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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