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쾅'…통근버스 운전자가 숙취운전

이호진 2024. 9. 19. 20: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7시 13분쯤 대전 대덕구 신일동의 한 도로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태운 통근버스가 주차된 화물차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자 70대 A씨와 20∼60대의 남녀 버스 탑승객 등 모두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버스는 인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으로 향하던 직장인 통근 버스로 당시 A씨를 포함해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숙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단독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통근버스 #숙취운전 #화물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