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9/19]

[캐스터]

연휴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까지도 때늦은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다행히 내일부터는 폭염이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폭우가 예보돼 있잖아요.

[캐스터]

네, 그렇죠!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영동과 충청 이남은 글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의 양이 무척 많습니다.

[캐스터]

우선 모레까지 영동과 제주 산간에 최고 250mm 이상, 수도권 등 내륙 곳곳에도 최고 120~150mm 이상의 큰비가 오겠고 시간당 최고 5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캐스터]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에 이어 이번에는 한여름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가을장마에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캐스터]

이번에는 더위 전망 자세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일부터는 폭염이 물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캐스터]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8도로 여전히 예년보다는 높지만 오늘보다 4~7도가량 낮아지겠고요.

모레는 22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캐스터]

일요일까지는 예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기온이 오름세에 접어들겠고 폭염 수준은 아니지만 다시 예년보다 더워지겠습니다.

[캐스터]

또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따라서 다음 주에는 더위보다 큰 일교차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한데요.

[캐스터]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고요.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캐스터]

또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마늘과 버섯 등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의 김수현, 고은재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