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시, BRT 만족도·2단계 찬반 온라인 여론조사 외

[KBS 창원]창원시가 오는 25일부터 열흘 동안 원이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 BRT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2단계 찬반 의견을 묻는 온라인 여론 조사를 진행합니다.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일반차량 운전자와 대중교통 이용자를 구분해 BRT 만족도를 묻고, 의창구에서 마산합포구까지 8.7㎞ 구간 연장에 대한 찬반 의견을 듣습니다.

105회 전국체전 주 경기장 김해종합운동장 공개

김해시가 개막을 20여 일 앞둔 105회 전국체전 신축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천8백억 원이 투입된 김해종합운동장은 지상 3층, 지하 5층 규모에 관람석 만 5천 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46명 가운데 40명이 참가합니다.

경남FC, 8경기 연속 무승 ‘리그 최다 실점’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박동혁 감독과 계약해지 뒤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남FC는 지난 15일 창원에서 열린 부천FC와 30라운드 경기에서 1대4로 지면서, 8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경남FC는 리그 최다인 49실점을 기록하면서 13개 팀 가운데 1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올해 4명 사망’ 한화오션, ‘안전 강화’ 2조 원 투자

한화오션이 최근 잇따른 사망 사고와 관련해 2026년까지 안전 예산으로 약 2조 원을 투자합니다.

한화오션은 앞으로 3년 동안 기존 안전 예산 1조 1,300억 원에, 협력사 안전 지원과 노후 설비·장비 교체 등에 8,460억 원을 별도 투자할 계획입니다.

올해 한화오션 사업장에서 숨진 노동자는 모두 4명입니다.

통영 조선소 크레인 선박 불…3시간여 만에 완진

오늘(19일) 오전 8시 50분쯤 통영시 도남동 한 조선소에서 계류 중이던 2천 톤급 해상 크레인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인력 30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3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기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제 고현동 아파트 13층에서 불…3명 대피

어제(18일) 밤 8시 40분쯤 거제시 고현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 3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진주대첩 광장 지원시설 명칭 ‘진주성 호국마루’

진주시가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진주대첩 광장 공원 지원시설에 대한 명칭 공모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진주성 호국마루'는 진주성의 호국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당선자 시상식은 오는 27일 광장 준공식과 함께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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