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위택스’ 사칭 피싱 메일 주의 당부 외

KBS 지역국 2024. 9. 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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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원주시가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사칭하는 금융사기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라는 제목의 전자메일을 받으면 바로 삭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원주시는 납세 독촉 고지서나 체납고지서를 전자메일로 발송하지 않고, 일반 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정선군, ‘자원 산업 디지털 전환’ 협약

원주시와 정선군이 오늘(19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자원 산업 디지털 전환 도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앞으로 자원 산업 관련 디지털 기술을 개발하고, 정선군은 광업 등 자원 산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두 도시는 원주와 정선을 하나로 묶는 광역 협력체계, '원정벨리'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횡성 조항2리·갑천1리,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횡성군은 오늘(19일) 둔내면 조항2리 마을회관에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내일(20일)은 청일면 갑천1리에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이 열립니다.

두 마을은 현판과 함께, 포상금으로 100만 원어치씩의 강원사랑상품권을 받습니다.

평창군, ‘비실명 대리 신고제’ 도입…‘안심 변호사’ 투입

평창군이 공직 사회의 부정부패에 대한 '비실명 대리 신고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는 신원 노출 우려 때문에 공익 신고를 꺼리는 일을 막기 위한 것으로, 안심 신고 변호사를 통해 공직 비리 제보를 받습니다.

신고 대상은 부정 청탁이나 금품수수 등 공직 비리 전반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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