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레바논서 연이틀 '삐삐·무전기' 폭발…'전쟁범죄' 논란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선호출기와 무전기가 연쇄적으로 폭발하며 이틀간 최소 32명이 숨지고 3천 명 넘게 다쳤습니다.
무장대원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은 무차별적인 공격 탓에 전쟁범죄 논란도 일고 있는데요.
유엔 안보리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2>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검찰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류광진 대표는 "재무 상황을 알지 못했다"며 정산 지연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고 말했는데요.
수사에 속도를 내는 검찰은 조만간 구영배 큐텐 그룹 회장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3>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중국 동부 지역에 근접했습니다.
앞서 상하이를 강타한 초강력 태풍 '버빙카'가 지나간 뒤라 긴장감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중국 남부에서 발달한 제15호 태풍 '솔릭'은 베트남 등에 또다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4> 중국에서 등교하던 일본인 초등학생이 괴한의 습격을 받은 지 하루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중국에서 일본인을 노린 흉기 범죄가 발생했었는데요.
특히 이번 사건은 일제가 만주 침략전쟁을 개시한 '만주사변' 93주년에 일어나 민족감정에 따른 증오범죄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5> 장기화하는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이 갈등에 방탄소년단 팬덤까지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하이브 그룹 내 직원들의 목소리까지 새어 나오면서 하이브의 위기관리 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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