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SSG 추신수, 구단 관계자 150명에 저녁 식사·선물 전달
![[서울=뉴시스]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구단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식사를 제공했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newsis/20240919193909004rzbp.jpg)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4시즌을 마친 뒤 은퇴하는 추신수(42)가 SSG 랜더스 구단 관계자 150명에게 저녁 식사와 선물을 선사했다.
SSG는 19일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야구장 임직원 식당에서 저녁 만찬과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신수는 소고기 30㎏, 장어 10㎏ 등의 메뉴를 푸짐하게 준비했다. 구단 프런트, 응원단, 경호, 그라운드 키퍼 등 구단 관계자 150명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양이었다.
또 추신수는 직접 쓴 감사 편지와 함께 본인의 모습이 디자인된 수건, 마스크팩, 샴푸 등의 선물 꾸러미도 함께 선사했다.
부산고를 졸업한 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견뎌내고 2005년 시애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서울=뉴시스]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구단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식사를 제공했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newsis/20240919193909133teuk.jpg)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16시즌 동안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 961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24의 성적을 거뒀다.
2021년 SSG와 계약하며 전격 KBO리그행을 택한 추신수는 지난해 12월 "2024시즌을 마친 뒤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즌이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추신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단을 위해 애쓰는 구단 관계자를 위한 선물을 마련,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구단 관계자에게 전달한 자필 편지.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newsis/20240919193909275wehj.jpg)
추신수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관계자 여러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2022년 KBO리그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고, 선수들이 편안하게 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입고 있는 옷이 다르지만, 모두가 구단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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