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4호선 '노원~창동' 지하철 고장…긴급조치 후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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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38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 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1시간여 만에 양방향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열차는 창동역으로 들어가던 중 집전장치(판토그라프)에 문제가 발생해 전원을 공급받지 못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이번 고장으로 후행 4호선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다가, 고장 열차를 후속 열차와 구원연결하는 방식으로 조치를 마치고 6시 43분께부터 양방향 운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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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38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 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1시간여 만에 양방향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열차는 창동역으로 들어가던 중 집전장치(판토그라프)에 문제가 발생해 전원을 공급받지 못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집전장치는 선로 상부에 설치된 전선으로부터 열차로 전원을 끌어들이는 금속 단자다.
고장 발생 후 공사 측은 후속 열차를 통해 열차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해당 열차를 창동역까지 옮긴 뒤,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다.
이번 고장으로 후행 4호선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다가, 고장 열차를 후속 열차와 구원연결하는 방식으로 조치를 마치고 6시 43분께부터 양방향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지연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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