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류현진을 흔들었다…'만루 천재', 이번에는 생애 첫 만루포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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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천재환(30)이 데뷔 첫 만루포를 날렸다.
천재환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좌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천재환의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통산 첫 만루 홈런.
천재환이 만루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NC는 2회초 3점을 주면서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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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천재환(30)이 데뷔 첫 만루포를 날렸다.
천재환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좌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는 류현진. 올 시즌 27경기에서 10승8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하며 '코리안몬스터'의 귀환을 알렸다.
한화 타선은 1회초 두 점을 내면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초반 분위기가 한화로 기우는 듯한 상황. NC는 1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서호철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김주원이 땅볼로 돌아섰지만, 박민우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데이비슨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휘집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다.
올 시즌 만루에 유독 강한 천재환이 타석에 섰다. 천재환은 올 시즌 14타수 중 7안타를 기록하며 5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타석에 선 천재환은 류현진의 직구가 몸쪽 가운데로 오자 그대로 받아쳤고, 큼지막하게 날아간 타구는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천재환의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통산 첫 만루 홈런.
NC는 4-2로 경기를 뒤집었다.
천재환이 만루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NC는 2회초 3점을 주면서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초반 분위기를 끌고온 한 방이었지만, '결승포'로는 남지 못하게 됐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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