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中 서비스 개봉박두…10월24일 현지 OBT 돌입

(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의 중국 공개 테스트(Open Beta Test, OBT)를 10월24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테스트 일정은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텐센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으며 중국의 모험가들은 10월14일 가문명 사전 생성을 시작으로 10월18일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사전 생성을 거쳐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중국 사전 체험을 시작해 워리어, 무사, 다크나이트 등 먼저 총 8개의 클래스를 선보이고, 매주 신규 클래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한 모험가의 게임 피드백을 받아 안정적인 OBT를 준비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올해로 서비스 10년을 맞이한 글로벌 대표 MMORPG로 150여개 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 55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이용자는 다양한 스타일의 매력을 가진 28개 클래스와 화려한 액션을 기반으로 한 짜릿한 전투, 자유롭고 방대한 월드 등 '검은사막'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