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연이은 추석 명절 기부 손길

한국산재장애인 서울특별시협회가 추석 명절 기간 산재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기부를 이어 나갔다.

(사진 왼쪽부터)도병두 금천구의회의원, 정오균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 홍은기 한국산재장애인 서울특별시협회장, 조영표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성준 서울특별시의회의원, 홍준 자원봉사자가 후원품 전달 기념촬영을 했다.

홍은기 한국산재장애인 서울특별시협회장은 KT 서부광역본부,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YPK로지스틱 등 다수 기관과 추석 합동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서부광역본부는 김영인 전무와 노사가 함께 10㎏쌀 100포대, 정오균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가 20㎏쌀 50포대, 윤형록 YPK로지스틱 대표는 10㎏쌀 50포대를 기부했다. 이밖에 와이어블(쌀10㎏ 100만원), 씨스마일(신라면 20봉지 120박스)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협회는 10㎏쌀 20포대와 신라면 20봉지 등을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금천구 호암노인복지관, 금천구 열린장애인 자립센터, 서초구 장애인 자립센터, 관악구 자립센터, 구로구 청각장애인협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및 취약계층 어른신들깨 전달됐다.

홍은기 한국산재장애인 서울특별시협회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선뜻 기부에 동참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추석명절에도 어려운 환경에 계신 장애인분들과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어 주셨다”라고 밝혔다.

홍은기 한국산재장애인 서울특별시협회장(왼쪽 세번째)이 봉사단원들과 나눔 전달식 기념촬영을 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