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무좀약 '주플리에외용액' 자발적 회수

정승필 2024. 9. 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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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성분명 에피나코나졸)' 일부 제품이 불순물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돼, 대웅제약이 자발적으로 회수에 나섰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주플리에외용액의 일부 제품이 안정성 시험 결과, 유연 물질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됐다.

대웅제약은 "선제적 예방 조치로 자진 회수 중"이라며 "소비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추후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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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물질 기준 부적합 판정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대웅제약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성분명 에피나코나졸)' 일부 제품이 불순물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돼, 대웅제약이 자발적으로 회수에 나섰다.

대웅제약의 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 [사진=대웅제약 제공]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주플리에외용액의 일부 제품이 안정성 시험 결과, 유연 물질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영업자 회수가 진행 중이다.

유연 물질이란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순물을 뜻한다. 이는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C03659, D03655, D02485인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선제적 예방 조치로 자진 회수 중"이라며 "소비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추후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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