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22∼28일 뉴욕서 유엔 미래정상회의-참석

박정규 특파원 2024. 9. 19.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관련 일정에 참석한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왕 부장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로 22∼28일 유엔 미래정상회의와 제79차 유엔총회 일반토론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28일 미국 뉴욕 방문…제79차 유엔총회 일반토론도 참석
[베이징=뉴시스] 베이징특파원 공동취재단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과 접견했다. 2024.9.19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관련 일정에 참석한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왕 부장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로 22∼28일 유엔 미래정상회의와 제79차 유엔총회 일반토론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왕 부장은 이 기간에 중국이 주최하는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 추진, 인공지능 국제협력 강화 등의 행사와 안전보장이사회 고위급 회의, 브릭스 외교장관 회의,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등 다자 행사에 참석한다"며 "유엔 사무총장, 제79차 유엔총회 의장, 관련국 외교장관이나 수석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엔 미래정상회의와 이번 유엔총회는 국제사회가 정치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며 도전에 대처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린 대변인은 "평화·안전, 지속 가능한 개발, 인권 보호, 문명 교류, 과학기술 혁신,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등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설명할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함께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