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넘어라" 크로스핏 공식 대회 ‘제주 아일랜드 마키아’ 내일부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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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3,000만 원이 걸린 크로스핏 공식 라이선스 대회 '제주 아일랜드 마키아'가 내일(20일)부터 사흘간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제주에서 열리는 첫 공식 크로스핏 대회에서 안전을 지키는 영웅들인 소방과 경찰, 해경 '피지컬' 끝판왕이 출전해 처음으로 선의의 경쟁을 벌입니다.
대회 둘째 날부터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전국 크로스핏 선수들이 본선 대회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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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3,000만 원이 걸린 크로스핏 공식 라이선스 대회 ‘제주 아일랜드 마키아’가 내일(20일)부터 사흘간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그리스 신화의 영웅적인 전투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 붙여진 이번 대회는 선수들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으로 채워집니다.
먼저 대회 첫날에는 제주소방, 제주경찰, 제주해양경찰이 참여하는 '히어로즈 마키아'가 진행됩니다.
제주에서 열리는 첫 공식 크로스핏 대회에서 안전을 지키는 영웅들인 소방과 경찰, 해경 '피지컬' 끝판왕이 출전해 처음으로 선의의 경쟁을 벌입니다.
대회 둘째 날부터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전국 크로스핏 선수들이 본선 대회에 나섭니다. 본선에는 남자 50팀(150명)과 여자 30팀(90명)이 참가합니다.
총 상금은 3,000만 원에 달합니다. 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북돋기 위해 국내 유명 크로스핏 선수 최승연이 홍보대사로 나섭니다.
최승연은 크로스핏 게임즈에 대한민국 최초로 3회 진출했으며, 현재 아시아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밖에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크로스핏 장비 및 피트니스 용품 업체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마키아는 대회는 현장 입장권 구매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 아일랜드 마키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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