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父 윤상현 처단 위해 최후의 한 방 날린다(완벽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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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박주현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칼을 빼든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12회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지도 못한 일을 벌인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울먹인 채 복잡한 감정이 드리워진 선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최종회는 9월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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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박주현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칼을 빼든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12회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지도 못한 일을 벌인다.
앞서 11회 방송에서는 선희의 두 아버지인 최진혁(김병철 분)과 최현민(윤상현 분)의 지독하게 얽힌 인연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선희는 친아버지인 현민에게 맞서기로 결심한다. 과감하게 결단을 내린 선희는 현민에게 최후의 한 방을 날리고는 덤덤한 듯 하더니 이내 망연자실한 모습을 드러낸다고. 과연 선희는 자신의 계획대로 현민을 처단하는 데 성공할지, 그가 꾸며낸 일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처럼 선희는 온갖 빌런 행각을 하고 다니는 친아버지 현민을 만나게 되면서 복잡한 심경을 느끼게 되고, 현민과 가까워질 듯 말듯 묘한 긴장 관계에 놓이게 된다. 이번 만남이 마지막이 될지, 혹은 그와의 연을 계속 이어가게 될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최종회는 9월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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