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지 클루니, 트럼프와 한판 떴다?

2024. 9. 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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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9월 19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민석 전 국방부 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국내에서도 조지 클루니 배우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텐데, 안진용 기자님. 지난번에 조지 클루니에 대해서 트럼프 후보가 “텔레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했더니 오늘, 현지시간으로 대선이 한창일 때 조지 클루니가 이렇게 맞받아쳤네요?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지난 7월 트럼프 후보가 저런 기고문을 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조지 클루니가 뒤늦게, 최근에 TV를 통해서 다시 한번 반박을 한 것인데, 조지 클루니는 원래 민주당 지지자로 유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다시 재선에 나올 때 후보를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해리스로 바뀐 다음에 더욱더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하고 있죠. 이에 대해서 트럼프 후보 같은 경우는 굉장히 불편한 심정을 표하고 있고요. 이외에도 최근에 보면 로버트 드 니로라든지, 줄리아 로버츠도 민주당에 대한 강한 지지를 계속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사실 트럼프 후보는 굉장히 불편해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지지층이 크게 변하지 않고, 결국에는 부동층을 얼마나 데려오느냐의 싸움인데, 이러한 유명 연예인들의 목소리에 상대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없던 젊은 층 등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계속적으로 트럼프 후보는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고 있고요. 이에 대해서도 반대쪽의 유명 연예인들도, 계속적인 민주당 지지와 함께 트럼프 후보를 공격하는 멘트를 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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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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