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대전특수영상영화제'…시상식·상영회·OST공연

곽상훈 기자 2024. 9. 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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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카이스트(KAIST)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2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특수영상영화제는 대전시의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내는 중요한 행사"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특수영상 시상식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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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2024.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카이스트(KAIST)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2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다. 지난 1년간 공개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가운데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를 구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을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2019년 대전비주얼아트테크어워즈로 시작, 지난해부터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이어오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드카펫, 특수영상 어워즈(기술상 6개 부문 11명, 연기상 6개 부문 9명), 시민 상영회(GV 코멘터리), 특수영상 체험, 심포지엄, OST 커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제가 됐던 다수의 작품과 아티스트가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특수영상영화제는 대전시의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내는 중요한 행사"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특수영상 시상식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 국장은 "한창 설계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도 성공적으로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특수영상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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