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우수’

정예진 2024. 9. 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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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울산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9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세원 발굴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와 구·군 담당 공무원의 직무 능력 향상,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울주군은 수상한 우수사례를 오는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응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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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울산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9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세원 발굴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와 구·군 담당 공무원의 직무 능력 향상,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서는 각 구·군에서 제출된 사례 중 효과성, 개선 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성 등을 서면 심사해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권지협 울산광역시 울주군 관광과 주무관이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군은 권지협 관광과 주무관이 ‘신나는 꿈과 모험의 세상–영남알프스 번개맨 체험관’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 주무관은 일반적인 문화시설과 달리 어린이 특화 문화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관계자는 “번개맨 체험관과 알프스 시네마, 국제클라이밍장, VR(가상현실) 체험존 등을 연계해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문화 소비 역외 유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수상한 우수사례를 오는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응모할 예정이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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