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는 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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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미래에셋증권을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했다.
19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 아시아 금융인 최초로 그룹 박현주 회장이 국제경영학회(AIB)에서 올해의 글로벌 경영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를 통해 다시 한번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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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등 국제경쟁력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미래에셋증권을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했다.
19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 아시아 금융인 최초로 그룹 박현주 회장이 국제경영학회(AIB)에서 올해의 글로벌 경영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를 통해 다시 한번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유로머니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금리 환경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라며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자산관리를 중심으로 한 견고한 수익성과 전사적 인공지능(AI) 투자 및 혁신 성과, 견고한 IB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인상적인 성장을 기록했다"며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올해 인도 쉐어칸 증권사 인수가 마무리되면 글로벌 사업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기 관점의 주주환원 추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수립했다. 또 올해 상반기 공시자료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자산관리 영업수익(9911억원)과 반기순이익(2620억원)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 26% 증가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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