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입당원 연수 첫 시행…청년위 수석부위원장 공개모집

국민의힘은 오늘(1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입 당원 연수를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신입 당원들이 소속감이 생기고 당 사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연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차원의 신입 당원 연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고위에서는 상임부위원장·부위원장 등 총 28인으로 구성된 중앙청년위원회 인선안도 의결됐습니다. 임명직이던 청년위 수석부위원장은 공개 모집으로 선발합니다.

이밖에 격차해소특위에 이헌승 의원 등 4명을, 청년상임전국위원회에 곽호욱 인천시민연합 상임대표 등 3명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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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