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보유' 맨시티, 파워랭킹 세계 1위 클럽.. 'PSG 8위, 뮌헨 9위, 토트넘 31위'

강필주 2024. 9. 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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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현재 세계 최고 축구 클럽으로 평가됐다.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8위,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9위였다.

프랑스 리그1 최고팀 PSG가 94.3점으로 8위였고 바이에른 뮌헨은 9위(94.0)였다.

아시아 최고 클럽은 알 힐랄(사우디 아라비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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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옵타 홈페이지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현재 세계 최고 축구 클럽으로 평가됐다.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8위,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9위였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31위에 머물렀다. 

유럽 스포츠 분석 업체 '옵타'는 18일(한국시간) 전 세계 1만 3500개에 달하는 축구 클럽을 대상으로 0~100점의 점수를 부여하는 글로벌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100점으로 갈수록 최고 팀이고 0점에 가까울수록 떨어지는 팀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1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을 앞세운 맨시티는 이번 시즌 4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기록,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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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98.8점을 쌓은 레알 마드리드다. 올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새롭게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라리가 공동 2위(3승 2무)에 올라 있다. 3위(96.2점)는 인터 밀란(인테르)이 차지했다. 인테르는 이탈리아 세리에 A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 1~3위는 모두 지난 시즌 각각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다. 4위는 아스날(95.6), 5위는 바르셀로나(95.1)였다. 상위 5개 구단은 지난주와 비교해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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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이 94.7점으로 한 계단 오른 6위, 리버풀이 94.5점으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프랑스 리그1 최고팀 PSG가 94.3점으로 8위였고 바이에른 뮌헨은 9위(94.0)였다.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는 93.1점으로 새롭게 10위에 가세했다.

그밖에 토트넘은 31위에 머물렀다. 88.3점을 받아 지난주 30위에서 한 계단 떨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28위, 나폴리는 33위였다. 황인범이 새롭게 가세한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39위였고 김지수가 있는 브렌트포드는 55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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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클럽은 알 힐랄(사우디 아라비아)이었다.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네이마르,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주앙 칸세루 등이 뛰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는 아시아 2위였으나 무려 11계단이 하락해 전체 107위였다.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은 109위, 리오넬 메시가 뛰는 인터 마이애미는 바로 아래 110위였다. 또 한국 K리그1 최고 클럽인 울산 HD는 아시아 5위, 전체 215위였다. 일본 J리그는 비셀 고베가 최고인 전체 197위였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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