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택시기사 때린 현직 경찰관 입건

이시명 기자 2024. 9. 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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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때린 현직 경찰관이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40대 경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B 씨의 택시에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취해 B 씨를 폭행한 것은 맞다"며 "다만,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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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때린 현직 경찰관이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40대 경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쯤 서구 일대에서 주행 중이던 50대 택시 기사 B 씨를 폭행한 혐의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B 씨의 택시에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취해 B 씨를 폭행한 것은 맞다"며 "다만,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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