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때 도시가스 설치비, 6만→2만원 낮춘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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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집의 가스레인지를 처음 연결할 때 부담해야 하는 재료비를 최대 6만원에서 원가 수준인 2만원으로 낮춘 서울시 공무원이 올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서울시는 19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3건, 우수 6건, 장려 11건 등 총 20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상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는 도시가스 연결 재료비 인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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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집의 가스레인지를 처음 연결할 때 부담해야 하는 재료비를 최대 6만원에서 원가 수준인 2만원으로 낮춘 서울시 공무원이 올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서울시는 19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3건, 우수 6건, 장려 11건 등 총 20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상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는 도시가스 연결 재료비 인하를 이끌어냈다. 이사 과정에서 가스관과 가스레인지를 연결하는 재료의 비용이 과다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녹색에너지과 측은 5개 도시가스 회사와 협의에 나섰고 결국 올 6월부터 가격을 원가 수준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녹색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조정으로 시민 부담이 연간 7억2000만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자치구 최우수 사례로 광진구의 생활쓰레기 주 6일 수거제가 선정됐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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