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 공간 해피박스 부발역점 개업

김정오 기자 2024. 9. 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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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9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이천시 부발역 1층 맞이방에서 공공시설 틈새 공간 미니카페 '해피박스' 부발역점을 개업했다.

이날 이들 기관은 '해피박스' 부발역점을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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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발역 1층 틈새 공간에 미니카페 해피박스가 새롭게 개업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9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이천시 부발역 1층 맞이방에서 공공시설 틈새 공간 미니카페 ‘해피박스’ 부발역점을 개업했다.

이날 이들 기관은 ‘해피박스’ 부발역점을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발역 1층 틈새 공간에 미니카페 해피박스가 새롭게 개업했으며 카페는 이천 시민과 철도 이용객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천시와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으로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활참여자들이 행복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부발역 틈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놀랍고 부발역 이용객들이 해피박스에서 편안하게 열차를 기다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해피박스가 부발역점에서도 잘 자리 잡아 부발역을 이용하는 이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자활사업이 사회적 선순환의 모범적 모델이 되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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