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소 보툴리즘 발생 현장서 대책 논의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9. 19.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9일 소 보툴리즘 발생 현장을 찾아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군 공수의사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방역 전문가는 보툴리즘이 의심되면 건초나 사료를 오염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교체하고, 평상시에도 소가 섭취하는 건초, 사료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균에 감염된 사료를 소가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중독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군 제공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9일 소 보툴리즘 발생 현장을 찾아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군 공수의사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방역 전문가는 보툴리즘이 의심되면 건초나 사료를 오염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교체하고, 평상시에도 소가 섭취하는 건초, 사료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군수는 "농가에 사료, 음용수 등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홍보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3일 증평지역 내 한우 농가 1곳에서 보툴리즘으로 추정되는 질병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폐사한 소는 모두 32마리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균에 감염된 사료를 소가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중독증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