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틱틱붐' 14년 만에 귀환…배두훈·장지후·이해준 캐스팅

조수원 기자 2024. 9.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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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컴퍼니는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귀환하는 뮤지컬 '틱틱붐'의 대표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틱틱붐'은 1996년 요절한 작품의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틱틱붐'은 1990년과 오프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워크숍으로 1인극으로 처음 공연했다.

뮤지컬 '틱틱붐'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오는 11월16일부터 2025년 2월2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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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틱틱붐' 메인 포스터(사진=신시컴퍼니 제공) 2024.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신시컴퍼니는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귀환하는 뮤지컬 '틱틱붐'의 대표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틱틱붐’은 1996년 요절한 작품의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주요 배역인 존, 수잔, 마이클과 5명의 앙상블 배우가 함께하는 8인극 형태로 공연한다.

‘틱틱붐’은 1990년과 오프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워크숍으로 1인극으로 처음 공연했다. 2001년 3인극으로 변모해 오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고 같은 해 국내에서 초연했다. 이번이 6번째 시즌이다.

주인공 '존' 역은 실력파 배우 배두훈과 장지후, 이해준이 맡으며 여자 친구 '수잔' 역에는 방민아와 김수하가 연기한다. 친한 친구 '마이클' 역은 김대웅과 양희준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틱틱붐’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오는 11월16일부터 2025년 2월2일까지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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