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대한전선, 美서 첫 수주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2024. 9.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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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미국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는다.

19일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320㎸(킬로볼트) 전압형 HVDC 및 500㎸ 초고압교류송전(HVAC)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전력 회사 'LS파워그리드 캘리포니아'가 발주한 것으로, 수주 규모는 총 9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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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미국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는다. 19일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320㎸(킬로볼트) 전압형 HVDC 및 500㎸ 초고압교류송전(HVAC)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전력 회사 'LS파워그리드 캘리포니아'가 발주한 것으로, 수주 규모는 총 900억원에 달한다.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비즈니스와 첨단 정보기술(IT) 기업들의 발전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실리콘밸리 등지의 전력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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