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목원 ‘생활 속 발효효소 건강교실’ 운영

9월 24일~12월 17일 약용식물 시민강좌 운영
수료 후 발효효소관리사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 ‘생활 속 발효효소 건강교실' 운영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서울경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인 ‘생활 속 발효효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발효효소의 정의와 인체에 미치는 효과, 발효효소 재료로 사용되는 약용식물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보고 만지면서 여러 약용식물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강좌 수료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여러 약용식물의 약리성을 파악하는 발효효소관리사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강의는 이달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주간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선착순이며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